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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KAIST GCC)는 24일 킥오프 미팅을 갖고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의 로봇분야 지원사업 현황과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올해는 신규 20개사(사진)를 추가해 총 77개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사진=KAIST GCC) |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는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로봇 분야 킥오프 미팅’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총 77개 기업 기술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이른바 ‘초격차’ 기술로 불리는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10대 분야별로 나누어 선정하고, 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KAIST GCC는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신규기업 20개 사를 포함해 총 77개사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 행사는 국내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지고, 기술 중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상호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 KAIST GCC는 이번 킥오프 미팅을 통해 라이온 로보틱스, 로보스, 코라스 로보틱스, TIM 로보틱스 등 신규 20개 사와 지속해서 지원을 받는 ‘계속기업’ 57개사 역시 각각 소개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선 2025년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초격차 로봇분야 지원을 받아 오던 기존 기업으로는 엔젤로보틱스, 클로봇, 플로틱, 엑스와이지, 코가로보틱스, 마키나락스 등이 있다.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로봇, 개인 서비스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 임베디드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KAIST GCC는 초격차 로봇 분야 주관기관으로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 왔다. 올해에도 회계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유럽), 기술 아카데미, 포럼 개최, 로봇전시회 ‘로보월드’ 특별관 운영,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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