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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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표준화 리더십 재확보! ISO 기술이사국 KAIST 문영준 교수 연임 성공 쾌거!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르완다에서 개최된 제47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기술이사회(TMB)'에 성공적으로 연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이사회(TMB, Technical Management Board)'는 ISO의 기술 정책을 좌우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신규 표준위원회 설립과 해산, 표준위원회 간 업무 조정, 그리고 의장국 임명 등 ISO의 모든 표준 활동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 중요한 기술이사회에 연임하게 된 것은, 2028년까지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술 정책 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문영준 KAIST 교수가 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제표준화 역량을 국제사회로부터 다시 한번 확고하게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쾌거입니다.
이번 ISO 총회에서는 기술이사국 연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미래 기술 표준 제안: 「GPS 기반 개인 위치 서비스 기술」 분야의 새로운 표준위원회 설립을 제안하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주관했습니다. 이는 미래 핵심 기술 표준을 선도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협력 강화: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국 표준화기관과 협력 MOU를 체결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AI 표준 리더십: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국제 AI 표준 서밋'에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다가오는 AI 시대 표준 논의를 주도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님은 "이번 ISO 기술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가지고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표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 한국, 국제표준화 리더십 재확보! ISO 기술이사국 연임 성공 쾌거!✨|작성자 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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