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4.10.11
- 40
https://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56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로봇분야 창업기업 57개사를 초청하여 '2024 로봇 기술교류회'를 지난 29일 대전 오노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초격차 10대 분야별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딥테크 창업기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봇 분야에는 작년에 선정된 25개사에 더하여 금년에는 32개사가 추가 선정되어 총 57개사가 참여를 하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는 KAIST GCC 최문기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술분야 특별강연, 초격차 프로젝트 로봇분야 각 주관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로봇 분야 선정기업 57개 사의 기술교류 및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기술분야 특별강연은 KAIST 김재철AI대학원 임재환 교수가 ‘Scaling Robot Learning for Manipulation(and Beyond)’란 주제로 로봇에 적용되는 최신 AI 기술에 대해 소개하였다.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인 KAIST의 김상기 실장과 개방형 혁신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이재훈 팀장,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펜벤처스코리아의 김나은 매니저는 2024년 초격차 프로젝트 주관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였다. 기술교류회에 참여한 로봇분야 창업기업들은 자율주행, 협동로봇, 3D 센싱 카메라, 의료로봇, 웨어러블 로봇뿐만 아니라 배터리팩, 감속기, AI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초격차 프로젝트 참여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했다. 초격차 로봇 과제의 기술사업화 사업 총괄인 김상기 실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참여기업 간 필요한 협력 분야를 찾아내어 기업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로봇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견고히 수립하며,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